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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물리 교과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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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물리 교과서

시그마북스

이케스에 쇼타 (지은이), 이선주 (옮긴이)

2023-04-10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스토리로 이해하는
지금까지 없었던 물리 입문서
이 책은 물리 참고서이기도 하지만 읽을거리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물리의 각 단원 해설과 함께 과학자의 이름과 공식의 배경을 잘 구성해 넣어서 이야기가 잘 떠오르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이 책은 물리의 기초를 이해하기 위한 참고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위대한 과학의 천재들이 몸과 마음을 다해 이루어 낸 물리의 장대한 역사를 맛보는 읽을거리 역할을 충족한다. 공식을 암기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해 물리 공부가 고통스러웠던 사람이나, 물리에 등장하는 수식에 당황해 무조건 싫어하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물리책이다. 분명히 물리라는 과목의 이미지가 180도 바뀔 것이다.

<b>고등학교 물리는
‘현대 물리학을 배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물리의 역사’다!
고등학교 물리에는 100개 정도의 공식이 등장한다. 의미도 잘 모르는 숫자나 기호의 나열을 100개나 암기하는 일은 전화번호를 100개를 암기하는 일과 다르지 않다. 이런 공부는 고행일 뿐이다. 그래서 저자는 공식만 외워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사실 물리는 원래 외울 필요가 거의 없는 과목이다!
물리에 나오는 공식들은 ‘물리 나무’에 돋아난 ‘잎’에 지나지 않다. 물리 공부에서는 ‘물리 나무’의 ‘줄기’를 이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줄기’란 공식이 생긴 배경, 즉 ‘스토리’를 말한다. 스토리를 한번 이해해두면 억지로 공식을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유도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물리의 스토리란 도대체 무엇일까? 고등학교 물리에서 다루는 내용은 물리학 분야 중 ‘고전 물리학’이다. 고전 물리학은 17세기 뉴턴이 발견한 운동 방정식에서 시작된다(뉴턴 역학). 당시 과학자들은 뉴턴의 역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물체의 운동이나 열, 파동, 전자기 등의 물리 현상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나씩 풀고 밝혔는데, 19세기 말 즈음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물리 현상에 직면했다. 그렇게 고전 물리학은 종식을 맞이하고 대학 물리에서 다루는 양자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것이 고등학교 물리 내용의 이면에 흐르는 스토리의 큰 줄기다.

<b>한 계단씩 기본을 다지는 스텝업 물리
하나하나 차근차근 개념을 쌓아보자!
물리학을 아주 간결하게 표현하면 “모든 자연 현상을 어떤 규칙에 근거한 움직임으로 보고 기술하는 학문”이다. 이 ‘기술’이라는 행위의 결과로 공식이라는 수식이 생겼다. 즉, 물리를 배울 때는 공식 그 자체가 아니라, 공식이 만들어진 배경이 되는 스토리가 중요한 것이다.
물리에 등장하는 ‘공식’ 뒤에는 자연계의 이치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해온 유명한 천재들의 위대한 ‘인간 드라마’가 숨어 있다. 무엇보다 스토리를 이해하면 억지로 의미도 모르는 채 수식을 외우는 고행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식을 끌어낼 수 있다.
이 책으로 물리와 친해지고 아주 조금이라도 ‘물리가 즐겁다, 생각보다 물리가 재미있다, 물리가 신기하다’라고 생각하게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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