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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기회인가 위기인가 - GPT-4로 급변하는 미래 산업 트렌드 전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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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기회인가 위기인가 - GPT-4로 급변하는 미래 산업 트렌드 전망

동아엠앤비

서민준, 이충환, 한상기, 한세희 (지은이)

2023-04-1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최신 GPT-4까지
챗GPT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사람들의 생활 방식은 크게 바뀌었다. 언택트, 재택근무, 거리두기 등등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사람을 접하게 되며 이에 수반된 IT에 대한 인식도 일부 전문가만 영유하던 전유물에서 일반인들도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개념으로 자연스레 전환되었다. 그래서 메타버스니 NFT니 가상화폐니 하는 다양한 키워드들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러한 이슈들도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반짝 스타’에 그치고는 했다. 하지만 챗GPT 열풍은 이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직접 대화를 나누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고 하루가 멀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피부로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은 들어봤어도 그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기존 IT 키워드들과는 결이 다른 존재인 것이다. 나온 지 몇 달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국민 3명 중 1명이 챗GPT를 직접 접하고 다루었다는 통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챗GPT는 4차 산업혁명의 방점을 찍을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이자 특이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언어모델 인공지능의 역사 및 구조를 비롯해, 챗GPT 비즈니스 임팩트로 인한 재화와 산업의 흐름 변화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향후 우리가 대처해야 할 기술적, 윤리적, 법적 이슈까지 챗GP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신판인 GPT-4에 대한 세세한 정보까지 놓치지 않고 정성스레 담았다. 그야말로 지금까지 나온 챗GPT에 관한 모든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무엇보다 단순한 정보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챗GPT 등장으로 인해 뜨는 산업, 새롭게 탄생할 직업, 반대로 혁신이 없으면 도태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 등을 예측하였으며 한국 및 세계의 IT 기업들의 경쟁력 진단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일의 미래와 돈이 어디를 향해 흘러가려 하는지 엿볼 수 있다. 언론인, 경영인, 교수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요점들을 정리해 성공 이유와 응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이야말로 챗GPT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맞춤 필독서라 하겠다.
<b>
누군가에겐 위기가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챗GPT, 너무나도 급작스레 터져버린 이 특이점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챗GPT를 골탕 먹일 요량으로 던진 짓궂은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는 인공지능의 모습을 지인과 공유하며 키득거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과제나 업무 부담을 덜 생각에 한시름을 놓기도 하지만 또 어떤 쪽에서는 안 그래도 힘든 경쟁 사회에 이제는 인간이 아니라 인공지능에게까지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이들 눈에 비친 챗GPT는 각각 다른 모습일 것이다. 마치 시각 장애인들이 코끼리의 코, 꼬리, 상아 등을 만지며 서로 자신들이 만진 일부가 코끼리의 전체 모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그러한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과연 우리는 코끼리를, 아니 챗GPT를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수박 겉만 핥아서는 그 맛을 알 수 없듯이 이러한 어설픈 인식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곧 다가올 언어모델 인공지능 시대에 낙오자가 될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의 IT 전문가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가 담겨있다. 앞서 말했듯 챗GPT는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할 만큼 커다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 사실을 외면해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과장해서 받아들일 필요도 없다. 챗GPT를 정확하게 알면 알수록 새롭게 펼쳐질 시장과 우리의 역할이 눈에 명확하게 들어올 것이다.

‘안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그렇게 샘솟은 아이디어 중에서 다음 시대의 비즈니스로 이어질 씨앗도 나온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듯이 막다른 상황에 몰렸을 때 지혜를 짜내면 종래에는 생각지 못했던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떠오를 수 있고, 그것이 다음 세대의 표준으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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