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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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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무한

정회길 지음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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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LG에서 30년간 제품을 개발하며 터득한 즐거운 생존전략

청년실신(대학 졸업 후, 취직이 안 되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고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 장미족(장기간 미취업자), 삼일절(31세까지 취직을 못하면 길이 막힌다), 돌취생(취업한지 얼마 안 되어 취업준비생으로 되돌아왔다)이라는 신조어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지난해 실직자가 108만 명을 넘어섰다. 취직하기도 힘들지만, 천신만고 끝에 취직을 하더라도 오래 직장생활을 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다.

이러한 시대에 지금까지 한 회사를 30년간이나 다니고 있으니 저자는 희귀한 천연기념물인 셈이 다. 많은 직장인들이 어제와 같은 오늘을 반복하며 뚜렷한 목표 없이 살고 있다. 일을 할수록 삶의 의미를 잃어가고, 몸은 지쳐만 간다. 실적이 안 나오니, 자연스레 불평불만만 늘어간다. 그런데 그는 어떻게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일하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었을까?



<b>자신의 일에 재미를 느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의 맛

‘일’과 ‘놀이’의 차이점을 아는가? 돈을 벌기 위해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 ‘일’이라면, 돈을 지불하고 힘들어도 즐기는 것이 ‘놀이’다. 생각의 차이에 따라 지금 하는 일이 ‘노동’이 될 수 있고 ‘놀이’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물론 일하는 시간이 항상 즐거울 수만은 없다. 고통스러운 개발과정과 지리멸렬한 시험과정, 시험의 불합격 등 수없이 나 자신과 싸워야 하고, 또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뛰어난 사람은 가장 노력하는 사람, 어떤 사안에 대하여 끝까지 물고 늘어져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유리 천장 아래에서 잘 훈련된 솔개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강렬한 질문을 던진다.

“내가 그거 해봤는데, 그거 안 돼! 쓸데없는 시간 낭비하지 마!”

그리고 그들의 말도 귀담아들어야 하지만, 다시 한 번 현실에 맞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언제 해본 것인가, 지금 그때와 달라진 것은 없는가, 다시 한 번 해보면 될 가능성은 없는가?”



<b>행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저자는 자신의 비전을 잃지 않으면서도 회사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일의 주인이 되어라.

직업정신과 주인정신은 같은 말이다. 주인정신을 갖고 행하면 모든 일이 달라 보인다. 낭비도 보이고, 비효율도 보이고, 불량도 보이고, 개선할 점도 보인다. 무엇보다 일에 애착이 생긴다. 자신이 주인이기 때문이다. 회사의 오너는 주인정신이 있는 사람만을 원한다.



둘째, 디베셜한 사람이 되어라.

저자는 차별화를 다른 말로 ‘디베셜(different, better, special)’로 표현한다. 고객에게 저렴한 원가, 편리성, 갖고 싶은 디자인을 제공하면서 차별화해야 한다. 남들과 차별화가 되면서도 보다 좋고, 내가 가지면 특별한 것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항상 개발할 때 디베셜을 항상 고민해야 한다. 고객에게 디베셜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한 회사에서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쌓은 조직에 잘 적응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서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내공을 이 책에 녹여냈다. 돈도 백도 없이 한평생 일에 즐겁게 몰두하여 성공할 수 있었던 저자의 이야기가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이들과 회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끄는 페이스 메이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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